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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적자 해소, 세라믹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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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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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오유근 요업기술원 원장

취임 2년째를 맞는 오유근 요업기술원장은 요즘 한창 바쁘다. 이를 통해 산화물 세라믹(강릉)과 비산화물 세라믹(목포)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 신소재 R&D역량을 갖추고, 서울 본부와 함께 R&D에서부터 제품 생산까지 세라믹 산업 전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지난 2006년 한해에만 세라믹 소재 대일 무역역조 규모가 2조6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벌어진 상황에서 이번 MOU는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일 양국 세라믹 연구개발(R&D)의 중추 기관 간 협력 라인을 구축해 차세대 세라믹분야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서고, 대외 경쟁력 높이기에 힘을 쏟는다. 그는 “일방적으로 기술 이전을 조르기보단 Japan의 앞선 소재 기술력과 한국의 IT 분야 경쟁력을 결합할 수 있는 방안(方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업기술원은 요즘 R&D와 기술지원이라는 원래 기능에 정책 조언 기능을 추가하고 소재 산업 및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方案)을 짜고 있다아 지식경제부의 ‘첨단세라믹산업 발전 戰略’ 수립 계획에 참여, 7월경 결과물을 낼 예정이다. 이진호·한세희기자 jholee@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核心(핵심)인 세라믹 소재 분야의 허브 기관이 될 것입니다.
정부가 부품·소재부문 대일 무역역조 해소를 위해 우리나라 세라믹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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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경부 바이오나노 과장은 “첨단산업의 비타민 역할을 하는 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대일 기술격차 해소와 국내 원천기술력 제고를 통해 무역역조를 줄여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순서
다.
양 기관은 반도체용 세라믹 기판을 비롯 실리콘 웨이퍼, 디스플레이 유리원판, 형광체, 보호막, 휴대폰 카메라렌즈 등 고부가 제품의 세라믹 소재에 대해 집중적인 R&D와 기술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레포트 > 기타





지식경제부는 세라믹분야 선도국이 Japan과 공동 개발을 통한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우리 요업기술원이 Japan 재료물질연구기구 등 5개 기관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선 기술개발로 세계 첨단 IT제품의 세라믹 소재를 90% 이상 장악한 Japan과 이를 맹추격 중인 한국이 公式(공식) 기관 간 기술협력을 모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 원장은 “세라믹 소재는 전자·정보통신 부품소재의 52%를 차지할 정도로 IT·바이오·나노 등 future(미래) 산업의 核心(핵심)”이라며 “작년 대일무역 적자 25조원 중 3조원이 세라믹 관련 품목일 정도로 대일 의존도도 높아 우리 첨단 제품 수출이 늘수록 대일무역 역조도 심해지는 분야”라고 말했다.



대일 적자 해소, 세라믹이 앞장선다
설명


도자 분야 연구자로 출발했듯 오 원장은 세라믹 분야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요업기술원은 강원도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세라믹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맺고 목포에도 세라믹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진행하는 등 지역 소재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아 또 화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소재 정보은행을 구축해 산학연 누구나 쉽게 물질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시뮬레이션센터·비즈니스 파크 운영 등으로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의 방일 기간 중 Japan 재료물질연구기구 등 5개 기관과 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과거 우리 선조가 Japan에 세라믹(도자기) 기술을 전수한 것처럼 첨단 소재 분야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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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와 요업기술원은 이같은 대외기술 공조와 함께 총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요업기술원)-강릉(세라믹신소재산업화지원센터)-목포(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연결하는 3각축의 세라믹 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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