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 익숙한, 자동화된 감각을 해체하기 손병희교수님수업 / 자동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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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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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도 잠시, 또 다시 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절경의 해안을 구경 온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대륙의 끝에 위치해서 누군가는 길게, 또 누군가는 짧게 내밀고 있을 대륙을 보호하는 딱딱한 혀. 나는 대뇌의 위치를 파악하고 다시금 대뇌의 줌아웃을 통해 대륙 전체를 자세히 보기 시작한다. 수선화처럼 수줍은 대륙은 차디찬 물 위에 움직이고, 색은 시뻘겋게, 부분적으로는 보랏빛으로 변하고 있었다. 일순간 나는 데자뷰 현상을 느끼며 길게 늘어진 저기 저 해안의 끝에 실제로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이제 그만 볼 때가 되었구나. 이제 그...
자동화된 감각을 해체시키기[1차 과제課題물]대야의 수면위에 떠 있는 대륙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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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바이의 인공 섬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체 길이는 81킬로미터에 달한다. 또한 모서리를 둘러쌓은 듯이 보이는 항구는 미국의 맨하탄 항구보다 크다고 한다. 나는 감탄에 마지않는다. 나는 머리 속에서 해안에 배를 대듯 하는 생각의 잔주름들을 꼿꼿이 펴면서 더불어 주먹도 꼭 쥐었다가 펴고는 다시 쭉쭉 뻗은 해안선의 끝자락을 구경한다. 마음의 발걸음은 점점 더 빨라져 그 끝을 만질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되고 나의 알 수 없는 예감은 대륙의 혀를 만지게 해주었다. 그리고 내 시선을 따라서 흐르는 해안선의 끝자락! 영원히 붙을 수 없지만 결코 떨어지지 않은 그 대륙 하나를 나는 가련하게 어루만진다. 대체 이 거대한 조형물을 누가 만들었을까 두바이의 왕자는 진정 대단한 것 같다. 실로 거대한 대륙이다. 혀 너 지금 혀라고 한거니 나는 내 입으로 발설한 이야기를 가지고 내 뇌가 잘 있는지 궁금할만한 질문을 하고 있다아 분명 혀였다. 동그란 수평선 위에 덩그러니 떠 있는 대륙. 아니 떠 있다고 단언할 수 없는 수면 위로 뻗쳐오른 대륙. 쭉쭉 뻗은 기운에 찬 그 모습이 참으로 절경이다. 부드러운 진흙이 표면을 덮고 마치 세포 같은 수천 개의 모래 알갱이들이 진흙 밑에서 살아 숨쉰다. 절경의 해안이다.
자동화된 감각을 해체시키기[1차 과제물]대야의 수면위에 떠 있는 대륙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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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 익숙한 자동화된 감각을 해체하기 손병희교수님수업 / 자동화된
자동화된 감각을 해체시키기[1차 처리해야할문제물]대야의 수면위에 떠 있는 대륙 하나를 나는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