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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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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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내용심의 독릭기구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수레바퀴(직원)가 삐걱거린다. 또 방송위 출신 3급 승급자 4명을 포함한 무보직자 9명이 팀장으로 승진했지만, 정보통신윤리위에서 팀장이었던 10명 가운데 4명만 팀장 보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직원별 ‘직급(1∼7급)사정 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은 채 방송위 출신만 3급에서 2급으로 1명, 4급에서 3급으로 4명이 승급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출신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졌다. 옛 방송위원회 출신 직원 74명과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출신 직원 149명 간 반목과 알력이 폭발 직전인 것이다. 이번 직급 사정 결과, 4급 이상에서 승급 및 승진자가 나온 반면 5급 이하에서는 승급 심사대상이었던 직원조차 단 한 사람도 진급하지 못했기 때문일것이다
김인곤 방통심위원 총무팀장은 이와 관련, “외부 컨설팅을 통해 자문을 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직급사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준을 마련해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했다”고 說明(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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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방통심의위 4급 이상에는 방송위 출신이 41명, 정보통신윤리위 출신이 18명으로 각각 정원 대비 42%, 18%인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위 출신 5급 이하 직원들도 상대적 박탈감에 빠졌다.
30일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2실 4국 17팀 1센터 5지역싸무소 가운데 27.5%에 불과한 2국 5팀 1센터장을 정보통신윤리위 출신이 맡는 불균형 현상이 빚어진 데다 총무·기획·감사·비서·위원회운영 등 核心 보직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전했다.
방송통신심의위 ‘파열음’
이은용기자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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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 ‘파열음’
한태선 방통심의위노동조합 위원장은 “5급 이하 승급 대상자 13명의 반이 진급하지 못했다”는 한편 “계약진 분포가 높은 정보통신윤리위 출신 직원들의 경우에는 계약직으로 근무한 기간의 80%를 인정받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지난 3∼4년 동안 조직 확대를 goal(목표) 로 하는 계약직 입사가 너무 과도했던 측면이 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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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 ‘파열음’
방송통신심의위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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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팀장은 “1∼7급으로 나뉜 방송위 직급과 1∼4급인 정보통신윤리위 직급을 바탕으로 개인별 요소를 고려한 직급을 ‘기계적으로 반영’했을 뿐”이라며 “출범 초기 조직 안정화가 급해 기계적으로 반영한 것일 뿐 앞으로 조직 진단작업을 통해 인사권자의 개별 인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보통신윤리위 출신 직원들이 통신심의국과 권익보호국에 집중 배치되고 형평성이 결여된 직급 산정으로 말미암아 4급 이상 직원 가운데 방송위 출신은 42%, 정보통신윤리위 출신은 18%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다. 특히 정보통신윤리위에서 실장급으로 활동한 6명 가운데 2명만 국장 보직을 맡고, 나머지 4명이 전문위원이나 팀장으로 강등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