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회계 기준 변경-유통업계 태풍의 눈](중)경쟁이냐, 실속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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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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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도 지난해 40여종이었던 독점상품을 100개로 늘렸다. 이들은 여세를 몰아 백화점을 제치고 유통업계의 제왕 자리를 굳힌다는 strateg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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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산정 방법의 변화에 따라 나타난 가장 큰 흐름은 주력 판매제품군의 이동이다. 인터파크는 올해 매출목표를 총매출 기준 2450억원에서 수수료 기준 300억원으로 변경하고 흑자기조를 달성키로 했다. 올해 새로 문을 여는 대형 백화점은 4곳에 불과하지만 신세계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까르푸·월마트 등 빅 5 대형 할인점은 44개 점포를 새로 출점할 계획이다.
단 백화점과 할인점을 모두 운영하는 유통업체는 주력 부대를 할인점에 투입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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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유통업체는 또 반품·재고 등의 부담이 없는 수수료 매장 대신 직매입을 통한 직영 매장의 비중을 높이는 measure(방안) 을 마련하는 데도 분주하다. 이미 10여 종류의 가전PB 제품을 선보인 SK디투디도 올해 홈시어터 시스템 등 오디오와 비디오 상품 10여종을 새로 개발할 계획이다. 유통업계의 경영목표가 외형에서 수익 위주로 바뀌며 마진이 높은 상품 판매에 매달릴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새 회계기준으로 한목차 요동이 예상되는 곳은 평균(average) 70%의 매출감소가 불가피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들 업체는 가격 경쟁력, 다양한 상품, 다점포화 등의 strategy으로 외형 급감에 따른 대외 이미지 손상, 심리적 압박감 등을 보완키로 했다. 매출과 수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독점브랜드·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strategy도 이어지고 있다아 PB상품은 전체 판매가를 매출로 산정할 수 있고 중간 유통 배제로 평균(average) 30∼40%의 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아
이미 TV홈쇼핑은 외형 때문에 손해를 보며 팔아왔던 가전·PC의 판매량을 줄이고, 수익이 높은 보석 및 고급 의류 중심의 판매strategy을 수립하고 있다아 LG홈쇼핑은 지난해 2.5회 가량 방송하던 컴퓨터 판매를 주 1.5회로 줄이고 판매마진이 높은 식품·생활용품·의류를 비롯해 여행·티켓예매 등의 서비스 상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이마트가 97%, 홈플러스가 90%, 롯데마트가 60% 수준이어서 바뀐 회계기준을 오히려 환영하는 분위기다. 할인점은 이와함께 수익성 높은 PB 개발에 적극적이다.
[기업 회계 기준 변경-유통업계 태풍의 눈](중)경쟁이냐, 실속이냐
[기업 회계 기준 변경-유통업계 태풍의 눈](중)경쟁이냐, 실속이냐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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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매입 규모가 큰 할인점은 백화점보다 느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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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외형감소 사태를 맞을 백화점은 일단 ‘수익경영’이라는 기본방침만 수립해 놓고 있다아 수수료 매장의 비중이 80%에 이르지만 직영매장 운영시 추가 물류비나 운영비 매출채권 회수, 재고 등의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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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쇼핑몰도 매출목표를 낮춰 잡고 실속 경영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