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난`모바일콘텐츠 `물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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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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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들이 손쉽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송하는 방법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콘텐츠 내려받기에서 수익을 올리는 이동통신사들은 아직 이런 프로그램(program]) 을 제공하기를 꺼리는 눈치다.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절실=현행 저작권법은 타인의 저작물을 복제, 전송, 배포함으로써 재산권을 침해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따 그러나 처벌 자체가 피해자의 신고를 동반해야 한다는 점에서 영세한 콘텐츠사업자들의 어려움이 크다. 이 커뮤니티는 게임업체의 경고를 받고 개설자가 자진 폐쇄했다.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모바일콘텐츠 시장의 중요성과 불법사용의 폐해를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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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난`모바일콘텐츠 `물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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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휴대폰과 PC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해지면서 ‘콘텐츠의 공짜 사용’이 범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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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모바일콘텐츠 시장이 불법복제라는 암초를 만났다. 애초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다가 일반에 유출된 ‘폰매니저’는 무료 벨소리와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본지 5월11일자 1·3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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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 벨소리와 배경화면 등을 전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program]) 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용자들은 “유료 구입한 CD속 음악을 벨소리로 사용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말한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무료 콘텐츠를 사용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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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 부족도 문제다.
모바일 콘텐츠 업체의 한 관계자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콘텐츠 업계와 달리 정부나 이동통신사는 상대적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사용자들 역시 자신의 부적절한 행위로 훗날 제대로 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텐츠를 무선망을 통해서 내려받기 때문에 유선망으로 활발하게 공유되는 여타 콘텐츠와 달리 상대적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모바일게임을 복제, 전송할 수 있는 개발자용 프로그램(program]) 이 등장하자마자 공유 커뮤니티가 생겨난 것은 국내 사용자들의 인식 부재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LG전자의 MP3폰(모델명 LP3000) 사용자들에게 최근까지 인기를 끌었던 ‘폰매니저’가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부적절한 사용으로 단말기 고장이 속출하자 사용을 막아놓은 상태다. 소비자들의 주장대로 본인이 제작한 콘텐츠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범법행위로 발전 우려=벨소리와 배경화면의 무단 사용은 법적 제재를 가하기가 힘들다. 이미 PC에서 벨소리와 동영상, 배경화면 등을 받아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것이다. . 이제는 모바일게임까지 불법복제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콘텐츠 시장이 매년 고성장세를 유지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불법복제로부터 안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모바일게임 공유는 그 자체로 엄연한 범법행위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이를 반영하듯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벨소리’ ‘동영상’ 등의 검색어를 넣으면 휴대폰용 콘텐츠를 무료로 공유하는 수많은 커뮤니티가 검색되고 있따
◇벨소리·배경화면·동영상은 ‘공짜’=PC와의 연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장 타격을 받은 분야는 벨소리·동영상·배경화면 공급회사다. 모바일게임 복제처럼 불법성을 입증하기도 쉽지 않다.`물만난`모바일콘텐츠 `물먹나`
캠코더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P2P 사이트를 통해 내려받은 불법 파일을 캠코더폰 형식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따 MP3 파일을 변환해 MP3 기능도 없는 휴대폰에서 음악을 청취하는 경우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