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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교육프로그램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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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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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자회사 한 관계자는 “6개월 동안 핵심 업무를 맡기는 데 부담이 있는데다 6개월 후 나간다면 상당한 손실”이라고 말했다.
government ·재계·학계 공동의 ‘산학협동 교육program’이 올 초부터 가동중인 가운데 대학은 program 참여에 적극적인 반면 기업은 소극적이어서 파행 운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지난해 말 government ·재계·학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던 ‘산학협동 교육program’에 대기업 참여가 극도로 저조해 파행 운영이 불가피할 展望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에도 기업에서 170명 정도가 채용할 수 있다고 했으나 실제로 채용규모는 78명에 그쳤다. 계획대로라면 이미 1학기에 성공적인 시범실시가 이뤄져 다음학기부터 전국적 확대준비가 한창이어야 한다. 사진은 지난 2월25일 우석대가 산학협력단을 창단했던 모습.기사내 특정사실과 관계 없음.

◇대기업 왜 참여않나= 이미 자체적으로 유사한 program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說明)이다. 이에 반해 이들 대학생을 채용해야 할 기업에서는 고작 39개 업체에서 198명 정도만이 채용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들, 그림의 떡= 기업의 참여 저조로 이 program 이용이 매우 힘들 展望이다. 이는 program 속성 상 기업이 대학 및 전공자를 고를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요청 학생수가 200명에 육박하고 있지만 실제 채용규모는 100명을 넘는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10명 이상을 신청한 기업의 면면을 보면 △삼환기업·금호전기(이상 15명) △한국무역협회(11명), △그랜드인터컨티넨탈·텔코웨어·삼보컴퓨터·지오매틱코리아(이상 10명) 등 6개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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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program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특히 지방대 및 비인기 전공자의 경우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울러 “이 program 신청자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으며 다른 선후배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 관계자도 “KAIST, 금호공대 등과 별도로 협약을 맺고 학점을 인정해 주는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 program이 많아서 참여를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을 포함 LG·SK·현대기아자동차 등 인재 수요가 많은 주요 그룹 관계사들은 이 program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 program을 통해 인턴으로 코오롱 전술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강대 경영학과 4년 김석연씨(27)는 “학교에서 배운 理論(이론)과 실무와의 차이를 실감했다”며 “복학 후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보다 5∼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관리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대기업 참여 극히 저조=이달 15일 2학기 과정 접수마감 결과 총 44개 대학의 2439명(학생 수 미확정 대학 제외)이 program 참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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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교육프로그램 `삐걱`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설명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체결, 대학생이 기업에서 5∼6개월간 연수를 받고 8∼15학점을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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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없는 만큼 program을 마련해 육성하겠다던 재계가 뒤늦게 program 도입 이후 인재 관리의 어려음을 들어 발뺌을 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필요한 우수 인재는 언제나 뽑을 수 있기 때문에 program에 관심이 낮은 것 같다”며 “이 program을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사회 공헌의 하나로 생각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당초 산학협동교육program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government 부처 △전국경제인연합회·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대학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학협력민관협의기구’ 등이 힘을 모아 산업계 수요에 맞는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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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11(sv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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